Book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두 거짓말을 한다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 모두 입을 모아 도널드 트럼프 같은 사람은 대통령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런데 트럼프가 당선됐다. .... 사람들이 거짓말을 한 걸까? 저자인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는 인터넷 데이터 전문가다. 그는 단순한 설문조사로는 알 수 없는 사실들,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는 하지 않을 이야기를 익명성이 보장된 인터넷상에서는 한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렇다. 인터넷 검색, 방문 기록 등의 빅데이터를 통해, 우리는 진실이 무엇인지, 사람들이(심지어 스스로에게도) 어떤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직감은 불완전하다. 우리에게는 자신의 경험이 가진 타당성을 과장하는 경향이 있다. 즉, 우리는 자신의 데이터에 큰 비중을 둔다. 들은 것이나 개인적인 경험에만 의존하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관해 틀리게 생각하.. 더보기 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 #바츨라프 스밀 세상은 너무나 복잡하다. 수많은 정보가 인터넷에 차고 넘치지만, 하나하나의 정보가 진실인지 거짓인지 어떻게 가려내야 할까? 대중은 정치인이나 기업, 미디어의 의도에 따라 세상을, 그리고 현상을 잘못 받아들이기 쉽다. 하지만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Numbers don't lie) 이 책은 아래 7개 챕터를 통해 총 71개 주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 1. 사람 2. 국가 3. 기계, 설계, 장치 4. 연료와 전기 5. 운송과 교통 6. 식량 7. 환경 책을 읽다 보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유리한지', '팬데믹이 유행할 때 그 영향력을 왜 예측하기 어려운지', '에너지 전환은 왜 빠르게 진행될 수 없는지', '탄소중립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이유' 등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중요한 것은 이 내.. 더보기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 #정치적 동물의 길 #김영민 삶은 쉽지 않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살아간다는 건 누구에게나 힘든 것이다. 타인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게 인생이기 때문에 삶은 힘들고 어렵다. 그래서 내 뜻대로 살 수만은 없다.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게 인간이기에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하는 것일까? 이는 사실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라는 표현이 이후 변역 과정에서 변형된 것이다. 그렇다. 타인과 함께하지 않고는 의식주 어느 것도 제대로 해결할 수 없는 존재, 타인과 더불어 살 때에야 비로소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존재. 우리는 정치적 동물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냥 사는 인생이나 마냥 권력을 쥐려는 정치가 아니라 반성된 삶과 숙고된 정치다. 은 바로 그러한 삶과 정치에로 초청하는 작은 손짓이다. 인간으로 산다는.. 더보기 그들은 로마를 만들었고, 로마는 역사가 되었다 #김덕수 로마와 관련된 서적은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많다. 그중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는 무려 1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이 작은 책 한권에는 로마의 어떤 것들이 담겨 있을까? 바로 로마제국의 운명을 바꾼 4명의 리더다.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디오클레티아누스, 그리고 콘스탄티누스. 때문에 로마사라기보다는 오히려 이 4명의 인물들의 리더십에 대해 다룬 책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애플, 아마존과 같은 세계 최고의 기업을 이끈 리더들에 관한 이야기도 많지만 2,000년전 로마라는 제국을 이끌었던 리더들은 어떠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었고 우리는 이를 통해 무엇을 느낄 수 있을까? 리더 한 사람으로 인해 나라가 흥하기도 하고 망하기도 한다. 훌륭한 리더는 그 자신에게도, 국민에게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로.. 더보기 권력의 심리학 #브라이언 클라스 권력은 대부분 부패하며,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 액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유명한 격언이다. 실제로 부패하지 않은 선량한 권력자는 찾아보기 힘든 듯하다. 대표적으로 북한이나 러시아, 중국, 멀게는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장기 집권을 하고 있는 절대권력자들 중에는 부패하지 않은 사례가 거의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언제나 부패한자의 지배를 받아야 하는 것일까? 그렇다고 한다면 참담한 사실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능력 있고 도덕적인 사람이 우리의 지도자, 즉, 권력자가 되길 원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정말로 권력이 사람을 부패하게 만드는지, 그렇지 않으면 악한(부패한) 사람이 권력자가 되는 것인지 알아본다. 그리고는 왜 우리는 부패한 사람이 우리를 통제하게 놔두는지, 마지막으로 부패하지 않은 사람.. 더보기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돈을 버는 기술이나 방법을 담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투자에 대한 마인드와 장기적인 전략 측면에서는 많은 도움이 된다고 느꼈다. 코로나, 전쟁 등 예측할 수 없는 큰 변화들로 인해 손실을 본 사람도 많겠지만, 거꾸로 큰돈을 번 사람의 소식도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그리고 부러운 마음에 리스크는 크지만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에 따라 투자하고는 한다. 결과는 알 수 없다. 투자금을 모두 잃을 수도, 운 좋게 큰 수익을 낼 수도 있다. 허나 이런 방법으로 계속해서 수익을 낼 수는 없다는 것은 자명하다. 좀 더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 필요하다.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사람들이 최고의 투자수익률을 올리려고 온갖 노력을 쏟아붓는 것을 비난할 수는 없다. 직.. 더보기 #세븐 테크 # 김미경#김상균#김세규#김승주#이경전#이한주#정지훈#최재붕#한재권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꺾었을 당시 AI가 엄청난 이슈가 되었다. 허나 내 주변에서의 직접적인 변화는 느낄 수 없었다. 그러나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트코인 열풍뿐 아니라 최근 회사의 신입사원 연수를 메타버스 내에서 실시하는 등 새로운 IT 기술들은 코 앞까지 다가온 것을 넘어 이미 세상에 자리 잡고 있다. 솔직하게 말해서 이런 IT 기술들에 대해 잘 알거나 사용하고 있지 않는 내가 더 이상 '젊은 세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앞으로 세상과 우리가 사는 방식을 바꿔나갈 새로운 기술들이 무엇인지 알고 싶기는 한데, 하나하나 공부하자니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런데 각 분야의 전문가가 7가지 기술에 대해 알기 쉽게 1권에 정리해 놓은 책이 있다니. 나와 같이 전문가가 될 필요까지는 없으나 .. 더보기 보도 섀퍼의 돈 #보도 섀퍼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 이 책의 원제이다.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경제적 자유'라는 말은, 검색해보면 '경제생활에서 각 개인이 스스로의 의지로 행동할 수 있는 자유'라고 나와 있다. 하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는 이렇게 정의할 수도 있겠다. '일을 하지 않아도 투자수익 만으로 생활이 가능한 상황' 단순히 은행 예금을 기준으로 내 월 급여가 300만원, 이자율이 2%라고 가정했을 때, 예금 이자로만 내 급여를 받을 수 있는 금액은 18억원이다. 따라서 18억원이 있다면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하겠다. 물론 이는 단순한 예시이다. 어찌 됐건 누군가에게는 금수저로 태어나거나 로또에 당첨되지 않는 이상 경제적 자유는 꿈같은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다. 월급 300만원씩 받아서 언제 18억원을 모은단 말인.. 더보기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