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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인문.교양

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 #바츨라프 스밀

<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 바츨라프 스밀 지음

세상은 너무나 복잡하다. 수많은 정보가 인터넷에 차고 넘치지만, 하나하나의 정보가 진실인지 거짓인지 어떻게 가려내야 할까? 대중은 정치인이나 기업, 미디어의 의도에 따라 세상을, 그리고 현상을 잘못 받아들이기 쉽다.

 

하지만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Numbers don't lie)


이 책은 아래 7개 챕터를 통해 총 71개 주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

 

1. 사람 2. 국가 3. 기계, 설계, 장치 4. 연료와 전기 5. 운송과 교통  6. 식량 7. 환경

 

책을 읽다 보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유리한지', '팬데믹이 유행할 때 그 영향력을 왜 예측하기 어려운지', '에너지 전환은 왜 빠르게 진행될 수 없는지', '탄소중립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이유' 등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중요한 것은 이 내용들이 단순히 저자의 생각이나 주장이 아니라, 통계와 숫자에 근거한 해석(또는 결론)이라는 것이다.

 

어려운 수식 따위는 등장하지 않으므로 숫자에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이라도 거부감을 가질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우리 세계의 진정한 상태를 이해하는데는 눈에 쏙쏙 들어오는 통계표와 그래프 만으로도 충분하다.

 

아래의 추천사가 이 책이 어떠한지에 대해 잘 대변해 주고 있다.

 

 

역사와 세계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으로 시작하라. _빌 게이츠

 

세상을 이해하려면 머리기사(Headline)만 읽지 말고 추세선(Trendline)을 추적해야 한다. 우리 세계의 실제 모습을 흥미롭게 설명하고,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설득력 있게 증명한 책 _스티븐 핑거

 

때로는 한 권의 책이 우리가 지구를 더 정확히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과학과 보건, 녹색 테크놀로지 등 현재 상황을 객관적인 숫자로 보여준다. _린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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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 - 교보문고

넘겨짚지 않고 현실을 직시하는 71가지 통찰 | “통계 뒤에 숨은 이야기를 생각하게 하는 책.” _빌 게이츠 ★★★ 영·미·일·스페인·독일·네덜란드·호주 베스트셀러 ★★★ 세계적 사상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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