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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자기계발 & 기타

평범해서 더욱 소중한 아주 보통의 행복 # 최인철

<아주 보통의 행복> 최인철 지음

저자는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로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다. 즉, 늘 행복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이전 작품인 「프레임」과 「굿라이프」를 인상 깊게 읽은 지인에게서 이 책을 선물로 받았다. 


"드라마 같은 행복, 예외적인 행복, 미스터리한 행복의 비법을 바라지만 그런건 없다.
진정한 행복은 아주 보통의 행복이다."

 

 

행복에 관한 진지한 농담

"행복 천재들은 좋아하는 것이 많다.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고 있다."

 

"굳이 알 필요가 없는 것들에 대한 무관심이야말로 세상에 대한 가장 적극적인 관심이다."

 

"행복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타인을 평가할 때 관대하다. 이들은 타인의 행동을 가급적 긍정적으로 해석한다."

 

 

행복에 관한 가벼운 진담

"행복은 그저 일상의 삶을 잘 살아가는 것"

 

"행복은 고통의 유무가 아니라 고통에 임하는 자세에 의해 결정된다."

 

"'절대'에 속박되기보다 '예외'를 허용하는 여유, 행복을 누리는 또 하나의 팁이다."

 

"'느리게 생각하기', '천천히 걷기', '여유 있게 바라보기' 속도의 시대에 꼭 필요한 행복의 조건들이다."


출처 : https://pixabay.com/ko/

'전쟁'의 반대말은 '평화'가 아닌 '일상'이라는 말이 있다. 행복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나는 요즘 행복하다. 로또에 당첨됐다던가 하는 어떤 특별한 행복은 없었다. 퇴근 후 가족들과 저녁을 먹고 아들들과 놀아주고, 주말에는 어디든 잠깐씩 외출해서 바람을 쐬고... 평범하고 반복적인 일상의 반복이다. 그래서 저자의 말에 크게 공감한다. 행복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아주 보통의 것이라는 말.

 

코로나로 인해 친구들과의 모임, 마스크 없이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공원을 걷는 일, 많은 관중들 틈에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일 등 특별할 것 없었던 평범한 일상들이 사실은 보통의 행복이었다는 사실이 새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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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행복 - 교보문고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의 행복에 관한 진담 반, 농담 반 | 20년간의 행복 연구와 삶에서 마주친 순간들을가벼운 진담으로 때로는 진지한 농담으로 펼쳐내다2007년, ‘프레임’이라는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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