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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자기계발 & 기타

관점설계 #성공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4가지 방법 #에밀리 발세티스 저자인 에밀리 발세티스(Emily Balcetis)는 뉴욕대학교의 심리학과 교수로, 주로 시각을 통한 지각 능력이 동기부여와 목표 달성, 감정과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 연구하고 있다. 물리적 환경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인식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상황을 더 잘 극복하고 긍정적인 의사결정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물리적 환경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인식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목표를 달성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단순히 열심히 노력하는 것만이 성공하기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전부는 아니다. 대상을 바라보는 방법, 즉 관점을 잘 설계하는 것 만으로도 놀라운 효과가 있다는 것을 저자는 본인을 비롯한 사업가, 운동선수, 예술가 등 다양한 인물들의 사례를 통해 .. 더보기
평범해서 더욱 소중한 아주 보통의 행복 # 최인철 저자는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로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다. 즉, 늘 행복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이전 작품인 「프레임」과 「굿라이프」를 인상 깊게 읽은 지인에게서 이 책을 선물로 받았다. "드라마 같은 행복, 예외적인 행복, 미스터리한 행복의 비법을 바라지만 그런건 없다. 진정한 행복은 아주 보통의 행복이다." 행복에 관한 진지한 농담 "행복 천재들은 좋아하는 것이 많다.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고 있다." "굳이 알 필요가 없는 것들에 대한 무관심이야말로 세상에 대한 가장 적극적인 관심이다." "행복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타인을 평가할 때 관대하다. 이들은 타인의 행동을 가급적 긍정적으로 해석한다." 행복에 관.. 더보기
어른의 말공부 #사이토 다카시 나이가 먹었어도 경박하고 가벼운 말투로 어른스럽지 못하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 반면 배려와 품격 있는 말투를 가진 멋진 어른도 있다. 나 역시 전자보다는 후자 쪽의 어른이 되고 싶다. 하지만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스스로 어른답게 말하고 있는지 확신이 없다. 잘못된 점이 있다면 고치고, 부족한 점이 있다면 보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를 펼쳐 들었다. 내용이 어렵거나 양이 많지 않아서 금방 읽을 수 있었는데 책을 읽는 내내 어디서 본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바로 이 책과 굉장히 유사했다. 생각해보니 '어른답게 말한다는 것', '말을 잘한다는 것'은 결국 좋은 인간관계를 위한 하나의 방법인 것이다.(여기서 말을 잘한다는 것은 유창한 말솜씨가 아니라 상대방을 배려하고 기분 좋게 하는 센스 있는 말솜씨를 말.. 더보기
끌리는 말투 호감 가는 말투 #리우난 맘처럼 쉽게 고쳐지지 않는 것이 '말투'이다. 아무리 조심하더라도 오랜 시간 동안 굳어진 말투는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다. 나 역시 부정정인 뉘앙스로 말을 하거나 짜증 섞인 표현을 할 때가 가끔 있는데, 이를 극복해 보고자 가벼운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책 한 권 읽는다고 한순간에 바뀌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거절" 상대의 부탁을 거절할 때 가능한 우호적인 방식으로 표현하고 품격을 잃어서는 안 된다. 어떤 방법으로도 도와줄 수 없다면 도움을 청하는 사람의 어려움에 충분한 이해와 동정을 표해야 옳다. 도와주기 어려운 원인을 솔직하게 설명하고 다른 곳에서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주면 더욱 좋다. "자조"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는 사람은 오히려 자신감이 높은 사람이다. 자조의 유머를 .. 더보기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은 직접 읽어보지는 않았더라도 어디선가 들어는 봤을 법한 책이다. 성경을 제외하고 Non-Fiction 부분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이라고 하니 그 위상을 알만하다. 사실 이 책은 대학생 시절 이미 한번 읽어봤다. 그리고 그때의 감상을 어렴풋이 떠올려보았다. “좋은 내용인건 알겠는데 너무 뻔한 말이잖아” 누구나 아는 내용. 새로울 것이 없었다. 하지만 10년 이상 지난 뒤, 다시 읽은 책의 느낌은 과거와 달랐다. “그래, 원래 대부분의 사람이 이렇지. 이걸 알면서도 왜 여태껏 실천하지 못했을까?” 마찬가지로 새로운 것, 미처 몰랐던 것은 없었다. 하지만 과거와는 다르게 강한 동기부여가 됐다. 아마 사회생활을 하며 책에서 소개하는 사례와 내용에 더 깊이 공감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논.. 더보기
중독의 시대 #나쁜 습관은 어떻게 거대한 사업이 되었는가? 현대는 '중독의 시대' 라는 말에 반대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마약 중독, 도박 중독, 알코올 중독 등 심각해 보이는 중독에는 해당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디지털 중독(게임, SNS 등), 탄수화물 중독, 커피 중독, 담배 중독 등 범위를 조금만 넓히면 많은 사람들이 어딘가에 해당될 것이다. 나 역시 정도가 심하진 않지만 해당될만한 것이 몇 가지 있긴 하다. 첫째, 틈만 나면 스마트폰으로 메신저나 뉴스를 보고, 혹시 어디 두고 오기라도 하면 왠지 모를 불안감이 든다. 스마트 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 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싶다. 둘째, 하루에 2~3잔의 커피를 마신다. 없는 것을 억지로 찾아 마시지는 않지만 마실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꽤 여러 잔을 습관처럼 마시는.. 더보기
협상의 법칙II #허브 코헨 는 에 이어지는 내용이라고 볼 수는 없다. 머리말에 "20여 년 전 이 출간된 이래로..."라는 문구가 있는 것으로 미루어, 저자의 더 많은 경험과 넓어진 시각으로 다시 한 번 정리한 책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다. 그래서인지 과 중복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이번 글에서는 중복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 관련 글을 보시려면 아래 Link를 Click 하세요. https://super-2nd-class.tistory.com/12 협상의 법칙 I #허브 코헨 올해의 목표 중 하나가 책장에 꽂혀있는 책들을 다시 읽어보는 것이다.(분명 읽긴 했는데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는 것들이 꽤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을 그 첫 번째 책으로 선택했 super-2nd-class.tist.. 더보기
협상의 법칙 I #허브 코헨 올해의 목표 중 하나가 책장에 꽂혀있는 책들을 다시 읽어보는 것이다.(분명 읽긴 했는데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는 것들이 꽤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을 그 첫 번째 책으로 선택했다. 대학시절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을 뿐 아니라 "협상"이라는 주제 역시 매력적이지 않은가? You Can Negotiate Anything 힘 [경쟁의 힘] 당신이 어떠한 아이디어를 들고 상사에게 가서 설명한 후 상사가 "그 생각을 다른 사람과 이야기해 봤나?"라고 물었다. 이때 "네, 다른 상사 몇 명들과 이야기해 봤지만 제 아이디어에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아서 부장님께 왔습니다."라고 대답했다면 당신의 아이디어는 아무런 경쟁도 유발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그 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네, 다른 부장님 몇 분께.. 더보기